애플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가 아이패드 식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는 새 루머가 나왔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 기자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화면을 펼쳤을 때 두 앱을 나란히 띄울 수 있고, 화면 왼쪽에 아이패드 앱처럼 사이드바가 생긴다. 다만 아이패드OS가 아닌 iOS로 구동되며, 아이패드의 창 분리 멀티태스킹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기기 두께 때문에 페이스 ID모듈을 탑재할 수 없어, 전원 버튼에 터치 ID를 내장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전면에는 홀펀치 카메라가 탑재되며,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페이스 ID 없이도 유지된다.
화면을 펼치면 약 7.8인치로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가 되고, 4:3 비율의 넓은 화면 덕분에 영상 시청과 앱 분할 사용에 유리하다.
가격은 2,000 달러(약 293만원) 이상으로, 아이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이며 2026년 9월 아이폰 18 라인업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