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육군 군수사령부와 손잡고 국방 군수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지난 23일 오전, 대전 육군 군수사령부에서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중장 박춘식),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김정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이 식), 데이터메이커(대표 이에녹)와 함께 ‘미래국방가교 연구개발 사업인 AHIA의 원활한 수행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수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체계인 AHAI의 개발 협력을 넘어, 지속성 유지·인프라 운영·성능 고도화까지 아우르는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군이 협력하여 국방 분야의 공동 관심사를 연구하고, 특히 군수 분야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및 생성형 AI 기술을 개발하여 미래 국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수 분야의 AX 실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육군 군수사령부는 AHAI 체계 운영을 총괄하고, 활용성 증대 및 고도화와 국방 AI 체계 확대를 위한 협력·실증사업을 지원하며,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국방 데이터 분석·활용 협력과 AHAI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증·평가를 지원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AI 학습 인프라를 활용한 모델 개발 및 성능 개선 기술을 지원하고, ▲데이터메이커는 기능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정제 및 품질관리를 담당한다.
특히 포티투마루는 이번 협력 체계의 핵심인 ‘생성형 AI 체계 모델 개발 및 고도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포티투마루는 국방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LLM) 기반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중심으로, 방대한 군수 데이터를 정확하게 학습하고 답변할 수 있는 군수 특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구축된 AI 인프라와 성과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군(軍)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적·운영적 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