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공동 창립자, 비행기 추락으로 별세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Ubisoft)의 공동 창립자인 클로드 기예모 회장이 비행기 추락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유비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그룹 공동 창립자이자 기예모 코퍼레이션의 회장인 클로드 기예모가 프랑스 서부 해안 라볼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소방당국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예모 회장이 탑승했던 세스나 421 기종은 들판에 추락한 직후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탑승자 2명이 전원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은 1986년 다섯 형제와 함께 유비소프트를 설립해 '어쌔신 크리드', '파크라이' 등 글로벌 메가 히트작을 배출하며 회사를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동시에 게임 주변기기 브랜드 트러스트마스터와 DJ 장비 업체 허큘리스를 거느린 기예모 코퍼레이션의 최고경영자(CEO)로서 IT·하드웨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유비소프트 측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습에 나섰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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