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헬리오스' 애저 탑재…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대항마 택했다

AMD가 엔비디아에 맞서는 첫 랙 단위 AI 시스템 '헬리오스(Helios)'를 선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새 고객으로 확보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일(현지시간) 애저 데이터센터에 헬리오스 랙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헬리오스는 앞서 메타, 오픈AI, 오라클이 이미 도입을 결정한 시스템이다. 헬리오스는 AMD의 GPU '인스팅트 MI455X', CPU '에픽 베니스', 네트워킹칩 '펜산도', 소프트웨어 '로킴'을 하나의 랙에 통합했다.

CNBC에 따르면 헬리오스 가격은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시스템보다 최소 약 14억 8,200만원(100만 달러) 더 비싼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조사업체 퓨처럼그룹 추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GPU 시장의 95% 이상을, AMD는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AMD의 올해 1분기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7% 늘어난 약 8조 5,660억원(57억8000만 달러)으로 집계됐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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