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로봇·태양광 싹 다 치워라"… 미, 안보 위협 이유로 수입 전면 금지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용할 수 없는 국가 안보상 위협을 이유로 해외산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개, 태양광 전력 인버터의 신규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해당 제품들이 해외 정부에 의해 원격 제어되거나 감시, 사이버 공격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는 관련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기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전망이다.

다만 이미 가정에 설치된 기존 장비는 금지 대상에서 제외되며, 안보 위험이 없음을 입증할 경우 예외가 허용된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즉각 반발하며 자국 기업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혀, 오는 9월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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