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개발사 오픈AI(OpenAI)가 최신 플래그십 모델 ‘GPT-6 아스트라(Astra)’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8월 보안 문제로 개발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나온 신작으로, 당분간 회사가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모델이 될 전망이다.
GPT-6 아스트라는 사용자의 PC 환경과 웹 브라우저를 직접 제어하며 복잡한 다단계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에 특화됐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과학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미지의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ARC-AGI-3’ 등 주요 벤치마크 평가에서도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사이버 보안 및 해킹 관련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악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와 오남용 감시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이번 신규 모델은 챗GPT 유료 회원과 API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