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공룡 메타(Meta)가 복잡한 설정 없이 사용자의 일상을 대신 처리해 주는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전격 공개했다.
뮤즈는 사용자가 목표를 입력하면 스스로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온라인 쇼핑, 이메일 작성 및 발송, 일정 관리, 여행 계획 등을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스포티파이, 애플 건강 등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 연동되어 작동하며,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저장된 레시피 영상을 분석해 장보기 목록을 만든 뒤 직접 주문까지 마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작동하며 사용자의 일상을 돕는 '초지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결제나 이메일 발송 등 중요 작업은 사용자 승인을 거치도록 하고 전용 가상 머신으로 데이터를 분리해 보안을 강화했지만,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유료 구독제 도입 가능성 등은 향후 과제로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