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보안 위협 잡는다"… 구글 크롬, 업데이트 주기 '2주'로 단축

글로벌 대표 웹브라우저 크롬의 기능 업데이트 주기가 기존 4주에서 2주로 대폭 단축된다.

글(Google)은 데스크톱과 안드로이드, iOS용 크롬 153 버전부터 개편된 2주 출시 주기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보안 패치와 신규 기능, 버그 수정 사항이 한 달을 기다릴 필요 없이 사용자들에게 훨씬 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기반의 보안 시스템 도입과 궤를 같이한다. 자동화된 AI 도구로 웹 취약점을 조기에 발굴하고, 수정한 패치를 신속히 배포해 해킹 등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단, 기업 및 기관 고객은 2개월마다 주요 업데이트를 받는 기존의 '연장 정식 버전' 채널을 선택할 수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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