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셜플랫폼 메타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 발행 규모를 최대 975억 달러(약 129조 원)로 전격 확대했다. 주당 625달러 기준 보통주 250억 달러와 전환우선주 125억 달러가 기본 발행 물량이다.
이번 증자에는 글로벌 반도체 거두 엔비디아가 30억 달러, AMD가 10억 달러 규모로 각각 참여했다. 앞서 브로드컴과 함께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지분 매입 의사를 밝힌 데 이은 실질적 투자 집행이다.
주요 기술기업 간 상호 지분 투자로 AI 생태계 내 자금 순환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지 주목된다. 이번 소식이 전해진 직후 시장에서는 AMD 주가가 3%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는 보합세를 나타냈고 메타는 1% 하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