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교보생명, 핀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협력

지난 9일 진행된 서울핀테크랩-교보생명의 협약식. (왼쪽부터) 정규식 교보생명 팀장,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 (사진=서울핀테크랩)

서울핀테크랩은 교보생명과 핀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촉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측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발굴, 성장 및 투자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추진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 동향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업무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 전문 창업지원 시설로 서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소재하며 액셀러레이션,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200여 개의 기업을 지원·육성했으며, 입주기업의 누적 투자유치 총액은 2747억원에 달한다.

교보생명의 이노스테이지는 2019년 출범한 교보생명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매년 적극적으로 액셀러레이션, 제휴, 투자함으로써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개사를 육성했으며, 120건의 누적 협업, 20개사에 직·간접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서울핀테크랩은 지난 5년간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왔고, 지금과 같은 시기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시장의 사례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규식 교보생명 팀장은 “교보생명은 개방형 혁신 강화 전략에 발맞춰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핀테크랩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에 힘쓰고, 핀테크 및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 후 양 측은 첫 공동사업으로 서울핀테크랩x교보생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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