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글로벌 진출 K-바이오 스타트업 모집… 서울바이오허브와 미국 진출 지원

바이오 분야 전문 엑셀러레이터 젠엑시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하는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젠엑시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이하 진흥원)이 수탁ㆍ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사업이다. 바이오ㆍ의료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창업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진흥원 및 서울바이오허브는 지난 4월부터 바이오 분야 액셀러레이터 전문기관을 공모했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친 결과, 젠엑시스를 포함한 총 4개 주관기관(▲젠엑시스 ▲유타대학교(아시아캠퍼스 산학협력단) ▲비아이피 포커스(Bip Focus) ▲머스트액셀러레이터)이 선정됐다.

젠엑시스 측은 “미국 보스턴 지역 진출을 목표로 ‘Genaxis Global Accelerating Program (이하 GG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는 물론, 보스턴 현지 전문가를 통한 지역의 연구기관, 의료기관, VC 등 핵심 관계자와의 컨설팅 및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 확인 및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조회와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마감은 오는 14일까지이다.

젠엑시스 프로그램 참가기업 선정기준은 기술성, 시장성, 창업역량, 프로그램 참가 적정성 등이며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총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은 7월초 프로그램별 주관기관과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내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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