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100개사 돌파… 1년여 만에 2배 증가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102개사)(이미지=(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국내 초기 투자자 리더들이 모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이하 KESIA)은 22일 백 개 회원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50개사를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협회에 따르면 100번째 회원사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이다. 이 외에도 99번째부터 102번째 회원사로 HRZ(대표 박문찬), 고려대학교기술지주(대표 장재수),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대표 조용준) 등이 가입했다.

협회 측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초기투자에 특화되어 모인 공신력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딜소싱 및 후속투자 지원, 네트워킹, 정책건의, 교육 운영 등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300명이 참석한 ‘초기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초기투자기관들을 위한 활동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 회원은 네트워킹, 투자연계, 교육 및 세미나 할인, 홍보,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회원사들은 ▲액셀러레이터▲VC ▲CVC ▲기술지주 ▲창조경제혁신센터협회 ▲신기사 ▲증권사 등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이사진으로는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황병선 빅뱅엔젤스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 초기투자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13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100개 회원사 돌파와 관련해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앞으로 초기투자에 특화된 기관들의 동참을 끌어내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 이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서비스 역량을 확충해 다양한 유형의 회원사 모두 초기투자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갖춘 민간 부문과 함께 창업팀 구성부터 시드 투자 유치까지 초기 단계 성장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시드팁스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회 회원가입 자격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벤처캐피탈, 대기업이 출자한 벤처캐피탈 포함),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등 이다. 기준은 정부가 인증하는 자격을 득한 초기 창업자에게 투자하는 기관 또는 지난 1년 동안 본계정 또는 투자조합, 창업벤처전문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 등 직접 운용 중인 펀드계정을 통해 1억원 이상을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자에게 투자한 실적이 있는 기관이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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