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AI 칩 전망 상향에도 주가 하락... 생산 제약에 발목

AMD가 4분기 매출 전망을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하고 2025년 AI 칩 매출 전망을 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나,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AMD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하락했다. 데이터센터 사업 부문 매출은 122%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AMD는 여전히 AI 반도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뒤처져 있다. 리사 수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AMD의 AI 칩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2025년까지 AI 칩 생산 능력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매출 68.2억 달러, 주당순이익 0.92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TSMC의 생산 제약으로 인해 AMD의 고급 AI 프로세서 판매 확대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AMD's fourth-quarter revenue forecast fell short of estimates, and despite raising its 2025 AI chip sales forecast to $5 billion, investor expectations weren't met, leading to a 7% drop in after-hours trading. Data center business revenue grew 122% to $3.5 billion, but AMD still lags behind Nvidia, which controls 80% of the AI semiconductor market. CEO Lisa Su highlighted expanded partnerships with Microsoft and Meta, though AI chip production capacity is expected to remain tight through 2025. The company posted third-quarter revenue of $6.82 billion with adjusted earnings of 92 cents per share, meeting analyst expectations. Supply constraints at TSMC are hampering AMD's ability to expand sales of its advanced AI processors, according to experts, while the broader chip sector also saw declines in extended trading.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 멀미 완화 앱 '히어라피' 출시...이어폰으로 60초 들으면 2시간 효과

삼성이 이어폰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무료 앱 '히어라피'를 출시했다. 100Hz 저음 사인파를 60초간 들으면 최대 2시간 멀미 증상이 억제되며, 갤럭시 버즈4 프로 외 타사 이어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남들 다 포기할 때 거꾸로 간다”… 토요타, 볼보·다임러와 ‘수소 동맹’ 전격 결성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가 전기차로 쏠린 업계 흐름에 맞서 수소 연료전지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 타격 경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 18곳을 중동에서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4월 1일 오후 8시(테헤란 기준)를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직원 대피를 촉구했다.

음식 칼로리 계산하고 3개국어 번역까지… 메타, ‘진화한 스마트 안경’ 전격 공개”

메타가 레이밴(Ray-Ban)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옵틱스(Optics)’ 라인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