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조원 투자 유치했던 디지털헬스, 2024년 '생존의 해' 되다

The digital health industry faced a harsh reality check in 2024, following the Covid-era boom. While the Nasdaq surged 32%, about two-thirds of 39 public digital health companies saw their stock prices decline. The industry, which raised $29.1 billion during the pandemic, experienced a significant downturn as demand decreased. Hims & Hers Health stood out with over 200% stock price increase due to the GLP-1 weight loss trend, while Teladoc Health dropped 58%, falling 96% from its 2021 peak. Digital health companies are now focusing on profitability and adjusting growth expectations. Industry experts are optimistic about potential improvements in 2025, as companies adapt their business models to post-pandemic realities.

2024년은 디지털 헬스 업계가 코로나19 호황 이후 혹독한 시련을 맞이한 해였다. 나스닥이 32% 상승한 가운데, 39개 상장 디지털 헬스 기업 중 약 2/3가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팬데믹 시기 290억 달러(약 38조원)의 기록적인 투자금을 유치했던 업계는 수요 감소와 함께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Hims & Hers Health는 GLP-1 다이어트 열풍에 힘입어 200%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지만, Teladoc Health는 58% 하락하며 2021년 최고점 대비 96% 폭락했다. 디지털 헬스 기업들은 수익성 확보와 성장세 조정에 집중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5년을 더 나은 해로 전망하고 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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