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린 클라썸 대표, AI로 스킬 기반 HR 혁신… “기업 생산성 높인다”

이채린 대표는 강연에서 AI가 기업 운영 혁신의 중심이 된 시점에서 HR 분야의 핵심 역량과 글로벌 스킬 기반 조직(Skill-Based Organization, SBO) 전환 사례 관련 시사점을 조명하고, AI가 기업 환경에 미치는 변화를 설명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은 이채린 대표가 한국최고경영자포럼 연사로 참석해 ‘AI로 여는 미래의 혁신: 이끌거나 따라가거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제5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한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 지방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포럼은 ‘초불확실성 시대 속에서 혁신을 동력으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채린 대표는 강연에서 AI가 기업 운영 혁신의 중심이 된 시점에서 HR 분야의 핵심 역량과 글로벌 스킬 기반 조직(Skill-Based Organization, SBO) 전환 사례 관련 시사점을 조명하고, AI가 기업 환경에 미치는 변화를 설명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이 대표는 “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HR 분야가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 영역으로 손꼽힌다”며 “최근 불확실성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구성원의 업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인 ‘스킬’이 주목받고 있고, AI의 발전으로 인해 스킬 기반 HR도 본격적인 실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클라썸이 AI 기술을 활용해 스킬 기반 HR 전환을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스킬 기반 조직 전환의 핵심은 직무 역할 분석, 필수 스킬 정의, 구성원 스킬 현황 평가 및 진단 등 전환 단계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클라썸은 LLM 기반 AI 기술을 활용하여 직무 분석과 스킬 정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평가 및 진단 과정에서 설명력 높은 문항을 생성해 신뢰도 높은 HR 시스템을 구축하고, 편리한 운영을 위해 조직 및 개인별 스킬 관리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 기업들이 스킬 기반 HR 전환을 선도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썸은 이번 포럼에서 부스를 마련해 기업 관계자들에게 클라썸의 AI 기반 HR 혁신 솔루션을 직접 소개하고 기업별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신용은 빌려주고 지분은 챙기고…AI 순환금융, 월가는 발 빼나

구글이 앤트로픽의 텍사스 데이터센터 대출 150억달러에 보증을 서고 지분 20%를 확보했다. 월가 은행들은 이 대출채권을 서둘러 매각 중이며, BIS와 펀드매니저들은 AI 순환금융 구조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갑 아닌 사람을 노린다…가상자산 범죄, 납치·주거침입으로 번져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는 7일 공개한 ‘폭력형 가상자산 범죄(Violence Against Crypto Owners)’ 리포트에서 가상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물리적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간에서 자산을 탈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자의 신체와 일상을 직접 겨냥하는 범죄로 양상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 커뮤니티가 실적을 미리 안다고?…성적표는 "글쎄"

투자 커뮤니티는 빅테크 실적을 정말 미리 알까. 아마존·애플·브로드컴·AMD 사례를 검증한 결과 대부분은 후행 반응이었고, 앞선 두 사례 중 하나도 절반만 맞았다.

카카오, 2분기 매출·영업이익 역대 최대…톡비즈·플랫폼 성장 견인

카카오가 올해 2분기 플랫폼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톡 광고와 비즈니스 메시지, 커머스를 비롯해 모빌리티와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