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시리 업그레이드 난항... 2026년으로 지연 가능성

Apple is struggling with the upgrade of its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ant 'Siri'. As the planned feature improvements have been delayed, Apple executives have acknowledged this situation as "ugly and embarrassing". Apple unveiled new Siri features at last year's developer conference in June, but it has been revealed that they were barely functioning prototypes at the time. Currently, these features are only working correctly about 60 to 80 percent of the time. The company plans to implement a complete overhaul of Siri in iOS 19 this fall, but there's a possibility it could be pushed back to 2026 due to other priorities. High-level executives, including Apple's AI chief John Giannandrea and software chief Craig Federighi, are sharing "intense personal accountability" for this issue. Meanwhile, Apple continues to improve Siri's capabilities and plans to make it more conversational to enhance competitiveness through an upgrade roadmap extending to 2027. However, this is expected to require building new infrastructure.

애플이 인공지능 비서 '시리' 업그레이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기능 개선이 지연되면서 애플 임원들도 이를 "추하고 창피한"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애플은 지난해 6월 개발자 회의에서 시리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으나, 당시 겨우 작동하는 프로토타입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이 기능들은 60~80% 정도만 제대로 작동하는 상태다. 회사는 올 가을 iOS 19에 시리 전면 개편을 구현할 계획이지만, 다른 우선순위로 인해 2026년으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AI 책임자 존 지아난드레아와 소프트웨어 책임자 크레이그 페더리기 등 고위 임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강도 높은 개인적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시리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의 업그레이드 로드맵을 통해 시리를 더 대화형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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