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판매량 13% 감소… 머스크 리스크 영향

The global sales of Tesla, the American electric vehicle manufacturer, fell by 13% year-on-year in the first quarter of 2025, recording approximately 337,000 units. This marks the company's weakest performance since 2022 and falls significantly short of the predicted 390,000 units. Tesla's sales decline is primarily attributed to backlash against CEO Elon Musk's political activities and increased consumer preference for competitor EV models. Musk's collaboration with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including mass layoffs of federal employees and alignment with far-right politics, has alienated some customers. Consequently, Tesla vehicles and showrooms have frequently been targets of vandalism. Sales in China and Europe also plummeted, with European markets such as France and Sweden experiencing consecutive monthly declines. Competitors like BYD and Volkswagen have gained ground, with BYD expected to surpass Tesla in global EV market share this year. While Tesla aims to recover demand through the launch of a low-cost model and updates to the Model Y, high-end models like the Cybertruck face limited demand due to design controversies and quality concerns.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2025년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약 33만 7,000대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약 39만 대에도 크게 못 미쳤다. 테슬라의 판매 부진은 CEO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반발과 경쟁사 전기차 모델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협력으로 공무원 대량 해고와 극우 성향을 드러내며 일부 소비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에 따라 테슬라 차량과 매장이 훼손되는 사건도 빈번히 발생했다.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급감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스웨덴 등 주요 국가에서 판매가 연속적으로 감소하며 경쟁사 BYD와 폭스바겐 같은 업체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BYD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올해 저가 모델 출시와 모델 Y 업데이트를 통해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사이버트럭 등 고가 모델은 디자인 논란과 품질 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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