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AI 투자가 미국 경제를 살리고 있지만 일반 기업들은 생존 위기에 빠졌다.
2025년 상반기 AI 투자는 GDP 성장의 1.1%를 차지하며 소비지출보다 더 많이 기여했다. AI 투자가 2128억원(1520억 달러)을 보탠 반면 소비지출은 1078억원(77억 달러)에 그쳤다.
엔비디아와 구글 등 AI 기업 덕분에 나스닥은 20%, S&P 500은 15% 올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소매·외식·건설업계는 고금리와 관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 고통받고 있다.
미국의 대형 할인 소매 체인점인 타깃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1800명을 해고했고 주가는 30% 폭락했다. 스타벅스도 1조4000억원(10억 달러) 구조조정으로 2000명을 내보냈다.
도이체방크는 "AI 투자가 없었다면 미국은 이미 경기침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AI 기업만 호황인 경제 양극화가 심각한 위험이라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