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9일 열리는 CES 2026이 코앞이다. 삼성전자·LG전자가 마이크로 RGB TV와 AI 로봇으로 사전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인텔·AMD·엔비디아 등 반도체 대기업의 신형 칩 발표도 주목된다.
삼성은 1월 4일 노태문 DX부문 대표의 'The First Look' 키노트로 CES를 연다. 55∼115인치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 확대와 무안경 3D 지원 6K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와이파이 스트리밍 사운드바를 선보인다. LG는 1월 5일 'Innovation in Tune with You' 발표회에서 마이크로 RGB evo TV와 휴머노이드 로봇 CLOiD, 5K AI 업스케일링 게이밍 모니터를 공개한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 AMD는 라이젠 7 9850X3D와 9000G 시리즈를 출시한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1월 5일 키노트로 산업용 AI 솔루션을, 레노버는 스피어 돔에서 모토로라 폴더블 포함 AI 비전을 제시한다.
소니는 True RGB LED 디스플레이와 240Hz 플레이스테이션 모니터를,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Elite 노트북 칩을 노린다. 로봇 청소기와 볼리 로봇도 CES 무대를 장악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