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LA,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에 전략적 투자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퍼코믹은 K-웹툰 콘텐츠 제작사로 ‘엠스토리허브’를 비롯해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사 ‘레드아이스’ 등 국내 정상급 웹툰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한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창작자 중심의 탈중앙화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XPLA와 하이퍼코믹은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웹3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자 및 이용자에게 토큰을 배분하는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콘텐츠 이용자는 리뷰, 추천, SNS 게시, 번역 참여 등의 행위를 통해 토큰을 배분받을 수 있으며 NFT 소유자는 콘텐츠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폴 킴 XPLA 리더는 “XPLA와 하이퍼코믹은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동일한 웹3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XPLA는 웹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미래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참여 주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 배(Philip Bae) 하이퍼코믹 CEO는 “하이퍼코믹은 향후 XPLA 메인넷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XPLA의 지원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twins6524@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공간은 고정되지 않는다”… MRAG, 디지털 전환으로 프랜차이즈 모델 재정의

AI 기반 공간 구축·운영 플랫폼 기업 MRAG가 프랜차이즈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공간 운영 모델을 공개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기존 공간을 고정된 용도로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운영 시나리오에 따라 공간을 유연하게 전환하는 구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설계 단계’ 넘어 실증으로… 카이아, 금융 인프라 청사진 제시

국내에서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개념적 단계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설계와 검증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카이아는 3일 발행부터 정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아키텍처를 공개하며 기술 표준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사일보다 먼저 멈추는 건 서버다…이란 전쟁, 중동 빅테크의 돈줄을 겨누다

중동은 한동안 빅테크의 차세대 성장지로 불렸다. 값싼 전력, 막대한 국부펀드 자금, 공격적인 국가 주도 투자, AI 인프라 수요가 한꺼번에 모인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란 전쟁은 그 계산식의 앞자리를 바꾸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에 혈압까지 담았다…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자사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파스타(PASTA)’ 기능을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 영역을 넓혔다. 기존 혈당과 체중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혈압 데이터까지 통합하면서, 하나의 앱에서 주요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