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동영상 편집을 손쉽게" 아이무비 3.0 공개

애플 아이무비 3.0 (사진=애플)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게 돕는 아이무비(iMovie) 3.0 업데이트를 13일 공개했다.

아이무비 3.0에는 스토리보드와 매직 무비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세련된 영상을 훨씬 더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토리보드 기능은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 장면 목록을 포함하며, 각 영상 유형에 따라 촬영이 필요한 클립을 단계별로 안내해 수월한 작업을 돕는다. 매직 무비는 보다 빠른 영상 제작을 희망하는 사용자를 위해 사용자가 선별한 클립 및 사진을 멋지게 편집된 영상으로 순식간에 만들어준 후, 자동으로 화면 전환 효과, 특수 효과 및 음악까지 편집본에 추가해주는 기능이다.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은 모두 서로 연동되도록 설계된 타이틀, 필터, 화면 전환 효과, 색상 팔레트 및 음악을 비롯, 영상의 최종적인 분위기 및 느낌에 사용자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스타일까지 포함하고 있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밥 보셔스는 "아이무비는 전 세계 수백만 사용자가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아이무비를 통해 차세대 영상 크리에이터가 영상 제작 분야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영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스토리보드와 매직 무비 기능이 포함된 아이무비 3.0은 iOS 15.2 및 후속 버전, 아이패드OS 15.2 및 후속 버전이 설치된 기기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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