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음성모드 전면 개편, 오픈AI 'GPT 라이브' 전격 공개

오픈AI가 챗GPT 음성모드를 전면 개편한 새 모델 'GPT 라이브(GPT-Live)'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9일 공개 예정인 새 모델 GPT-5.6과 함께 발표됐다. GPT-라이브는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처리하는 전이중(full-duplex)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말하는 도중에도 반응할 수 있다. 대화 중 "음", "네" 같은 맞장구를 넣거나 필요하면 침묵을 유지하는 등 실제 대화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한다. 어려운 질문을 받으면 별도 프런티어 모델에 처리를 맡기고 대화를 이어가다가 답변을 자연스럽게 끼워 넣는 방식도 적용됐다.

오픈AI는 GPT 라이브1(GPT-Live-1)과 경량형 GPT 라이브1 미니(GPT-Live-1-mini) 두 버전을 이날부터 전 세계 iOS·안드로이드·웹 사용자에게 순차 제공한다. 무료 사용자는 GPT 라이브1 미니를, 유료 사용자는 모든 요금제에서 GPT 라이브1을 기본으로 사용하며, 날씨·스포츠 경기 정보·주가·지도 등 시각 응답도 함께 볼 수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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