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스토어 불법 독점 소송 해결 위해 7억 달러 합의

Google said it will pay $700 million to settle an antitrust lawsuit brought by attorneys general in 30 U.S. states and implement changes to its App Store that it has opposed for years. As part of the settlement, Google will now allow app developers to accept payments directly from the marketplace using its own payment system. Previously, they had to pay up to 30 percent of Google Play Store purchases. Google also said it will streamline the process of downloading apps outside of its own app store. App developers, policymakers, and others have long called for Google to loosen its control over how apps are downloaded and paid for on Android devices. But Google's big concession comes as the company faces increased legal and regulatory pressure surrounding its app store.

구글은 미국 30개 주정부 검찰 총장들이 제기한 독점 금지 소송 해결을 위해 7억 달러를 지급하고 수년간 반대해 왔던 앱스토어 변경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의의 일환으로 구글은 이제 앱 개발자들이 자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시장에서 직접 결제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게 된다. 기존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매 수수료 최대 30%를 부담해야 했다. 또한 구글은 독자적인 앱스토어 밖에서도 앱 다운로드 과정을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앱 개발자, 정책 입안자 등은 오랫동안 구글이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앱 다운로드 및 결제 방식에 대한 통제를 완화할 것을 요구해 왔었다. 하지만 구글이 현재와 같은 큰 양보를 하는 것은 앱스토어를 둘러싼 법적 및 규제적 압력이 강화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로켓랩, 이리듐 12조원에 인수…스페이스X 대항마 탄생하나

로켓랩이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을 약 12조 3,000억원(80억 달러)에 인수한다. 저궤도 위성 66기와 255만 가입자를 확보, 스페이스X에 맞서는 우주 수직통합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수 전면 중단...13조원 평가손실에 동반 폭락

스트래티지가 1주일간 비트코인 매수를 전면 중단했다. 847,363개 보유 코인은 약 20조원의 평가손실 상태이며, MSTR은 고점 대비 82% 폭락, STRC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 위치 데이터 요청, 수색영장 필수"…미 연방대법원 6대 3 판결

미 연방대법원이 6대 3으로 지오펜스 영장을 수정헌법 4조상 '수색'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이제 구글 등에 위치 데이터를 요청할 때 반드시 영장을 받아야 한다.

일론 머스크의 소송에서 이겼다...테슬라 출신 '로봇 손' 스타트업, 150억 대박 투자 유치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진 출신이 설립한 로봇 기술 스타트업 프로셉션(Proception)이 친정 통과의례였던 법정 공방을 끝내고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