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에 제미니 AI 탑재…“역대 최대 업그레이드”

Google is set to fully integrate its AI system “Gemini” into the Chrome web browser, in what is being described as the biggest upgrade in Chrome’s history. The rollout will begin with Mac and Windows desktops in the United States, before expanding to Android and iOS. According to the company, Gemini will enhance intuitive web navigation, simplify complex tasks, and strengthen security. Gemini can understand the context of user activity across multiple tabs, answer questions, and connect with services such as Google Docs and Calendar. It will also support features like content summarization, reference searches, and tracking previously visited pages. In addition, Google is introducing “agentic AI” to automate multistep tasks such as ordering groceries and booking hair appointments. Chrome’s address bar will also gain a new “AI Mode,” allowing users to ask complex questions and engage in follow-up queries. On the security side, Google will leverage Gemini Nano to block phishing attempts, fake virus alerts, and fraudulent giveaway sites, while also enabling automated password updates on supported platforms.

구글이 웹 브라우저 크롬에 인공지능 ‘제미니(Gemini)’를 본격적으로 통합한다. 이번 조치는 크롬 역사상 최대 업그레이드로 평가된다. 구글은 미국의 맥과 윈도우 데스크톱을 시작으로 제미니를 적용하며, 차후 안드로이드와 iOS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제미니를 통해 웹 탐색의 직관성을 높이고, 복잡한 정보 이해와 업무 단순화를 지원하며,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미니는 사용자가 여러 탭에서 진행하는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답하고, 구글 문서·캘린더 등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콘텐츠 요약, 출처 탐색, 웹 내 재방문 페이지 추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글은 다단계 작업을 자동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를 적용해 장보기 주문, 미용실 예약 등 다양한 업무를 대신 처리하도록 한다. 동시에 크롬 주소창에는 ‘AI 모드’가 추가돼 복잡한 질문을 하고 후속 질의응답을 이어갈 수 있다. 보안 부문에서는 제미니 나노를 활용해 피싱, 가짜 바이러스 경고, 허위 경품 사이트 등을 차단하며, 비밀번호 변경 자동화 기능도 제공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로켓랩, 이리듐 12조원에 인수…스페이스X 대항마 탄생하나

로켓랩이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을 약 12조 3,000억원(80억 달러)에 인수한다. 저궤도 위성 66기와 255만 가입자를 확보, 스페이스X에 맞서는 우주 수직통합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수 전면 중단...13조원 평가손실에 동반 폭락

스트래티지가 1주일간 비트코인 매수를 전면 중단했다. 847,363개 보유 코인은 약 20조원의 평가손실 상태이며, MSTR은 고점 대비 82% 폭락, STRC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 위치 데이터 요청, 수색영장 필수"…미 연방대법원 6대 3 판결

미 연방대법원이 6대 3으로 지오펜스 영장을 수정헌법 4조상 '수색'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이제 구글 등에 위치 데이터를 요청할 때 반드시 영장을 받아야 한다.

일론 머스크의 소송에서 이겼다...테슬라 출신 '로봇 손' 스타트업, 150억 대박 투자 유치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진 출신이 설립한 로봇 기술 스타트업 프로셉션(Proception)이 친정 통과의례였던 법정 공방을 끝내고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