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은 리눅스 재단 아시아태평양과 공식 인증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그렙은 이날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2025’에 참여한다.
그렙 측은 “최근 한국의 오픈소스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며 숙련된 오픈소스 인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고품질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교육기관·정부 부처·개인 학습자 등 다양한 수요층에 리눅스 재단의 공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픈소스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렙은 국내 학습자들이 필요한 과정을 손쉽게 탐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리눅스 재단 교육 전용 랜딩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리눅스 재단 교육 및 인증 과정 얼리버드 할인도 제공한다.
그렙의 임성수 대표는 "리눅스 재단과의 공식 교육 파트너십 체결은 그렙이 쌓아온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소스 교육을 국내에 확산해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리눅스 재단 교육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클라이드 시퍼사드는 “그렙이 리눅스 재단의 새로운 한국 공식 교육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학습자들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인재가 오픈소스 분야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고, 기업도 혁신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에는 리눅스 창시자 리누스 토르발스와 리눅스 커널 유지관리 책임자 그렉 크로아 하트먼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하정우 대통령실 AI 및 미래기획 수석 비서관, 안재석 KT 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삼성, LG, 레드햇,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 등 글로벌 기업의 오픈소스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여 명의 기술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리눅스 커널 최신 기술과 AI·클라우드·사이버 보안 등 오픈소스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이 공유될 예정이다. 그렙은 국내외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협력을 확대해나가며, 한국의 오픈소스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