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들, 경기침체 불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지속 투자"

글로벌 갈등, 인플레이션, 시장 역학 변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투자를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IDC가 발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는 2028년까지 약 4조 달러(약 5,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체 IT 지출의 약 70%를 차지할 전망이다. 관세와 부품 비용 상승으로 기술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계약 재검토, 조건 재협상, 소싱 전략 변경을 통해 더 비싼 기술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하드웨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의 40%를 차지하며, 반도체, 엣지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인프라, 네트워킹 장비 등이 관세와 노동력 부족, 원자재 가격 급등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AI 관련 투자는 현재 전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출의 17%를 차지하며, 향후 몇 년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IDC는 분석했다.

미국과 서유럽은 가장 높은 수준의 디지털 성숙도를 보이며, 모든 지역에서 비즈니스 운영 최적화와 사이버 복원력 강화가 주요 초점이 되고 있다. IDC는 확장 가능한 인프라 투자, 복원력 구축, 신속하지만 전략적인 행동을 핵심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Despite economic uncertainty caused by global conflicts, inflation, and shifting market dynamics, companies are not pulling back from digital transformation investments, according to IDC. Digital transformation investments are projected to reach almost $4 trillion by 2028, accounting for about 70% of total IT spend. Rising technology costs driven by tariffs on hardware and components are impacting budgets, but companies are adapting through contract reviews, renegotiated terms, and shifted sourcing strategies. Hardware accounts for an estimated 40% of total digital transformation investment, with semiconductors, edge devices, data center infrastructure, and networking equipment directly affected by tariffs, labor shortages, and material price spikes. AI-related investments currently account for 17% of total digital transformation spend, a figure expected to rise significantly in the coming years as organizations race to adopt AI technologies. The US and Western Europe show the highest level of digital maturity, while all regions focus primarily on optimizing business operations and enhancing cyber resiliency. IDC recommends investing in scalable infrastructure, building resilience through vendor diversification and supply chain localization, and acting fast but strategically on transformation initiative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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