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파, 'AI Engineer 채용 프로그램' 3기 모집

기업 맞춤형 ‘AI 다이소’를 추구하는 AI 스타트업 달파는 'AI Engineer 채용 프로그램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기반 창업팀이 지난해에 설립한 달파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B2B AI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백 개의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며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에는 120억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최근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20개를 선정하는 ‘코리아 프라미싱 스타트업(이하 KPAS)’에 선정되며, 시장과 AI 전문가들 모두에게 주목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달파가 진행하는 AI Engineer 3기 프로그램은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게 된다. 이미지, 텍스트, 영상, LLM(Large Language Model)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학습하고 배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인턴십 / 정규직 두개의 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의 경우 2025년 1월부터 달파 팀에 합류한다. 인턴십 트랙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규직 트랙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Core AI Engineer나 Researcher 등의 역할로 직무 전환 기회를 얻게 되며, 이후 전문 AI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자격요건은 학부 과정에서 인공지능 또는 컴퓨터 관련 과목을 1개 이상 수강한 인재다. 7개월 이상 풀타임으로 서울대 입구 사무실로 출-퇴근을 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서류 전형, 2차 비대면 면접, 최종 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달파 채용 담당자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지금, 실전 경험을 갖춘 AI 전문가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달파의 AI Engineer 프로그램 1기와 2기 참여자들은 현재도 달파에서 다양한 AI 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고 이번 3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인재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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