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펫봄'·'포들러스'에 Pre-A 브릿지 후속투자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이자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은 반려동물 분야 유망 스타트업인 ‘펫봄’과 ‘포들러스’에 대해 Pre-A 브릿지 라운드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스타트업은 각각 하이퍼로컬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와 CRM 중심의 미용실 전용 SaaS를 기반으로 급속한 고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더인벤션랩 측은 “두 스타트업 모두 고객 유치·리텐션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며, 단기적 매출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후속 투자는 단순한 국내 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고,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펫 시장을 겨냥한 전략 실행을 염두에 둔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펫봄’은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제공자 간의 신뢰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실제 고객 만족도 및 재이용률 측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미용실에 특화된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CRM)으로 출발해 현재는 프리미엄 펫 브랜드 중심의 마켓플레이스로 진화 중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포들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며 슈퍼앱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절실한 시점이며, 펫봄과 포들러스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PetTech’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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