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운슬러, 온라인 슈퍼비전 플랫폼 및 AI 기반 녹취록 변환 서비스 출시

주식회사 마이카운슬러(대표 권경애)가 심리·상담 분야의 언택트 시대를 여는 온라인 슈퍼비전 플랫폼과 인공기능(AI) 기반 녹취록 변환 서비스를 출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유행할 정도로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정신 건강과 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심리 상담 센터를 찾아 고립감과 불안,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 역시 급증하고 있다.

심리 상담 분야에도 코로나19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부분 대면 접촉으로만 진행됐던 심리 상담이 비대면 접촉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이다.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상담 분야가 새롭게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 자격을 갖춘 심리 상담사가 되려면 공신력있는 학회의 수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학회가 요구하는 기준만큼 슈퍼비전을 받아야 하며, 최상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평균 5~10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심리상담 전문가 준비 과정에서 무엇보다 슈퍼비전이 중요한 이유다. 슈퍼비전을 받으려면 상담사는 자신이 진행한 상담 내용을 동의 아래 녹음해 녹취록을 작성하고, 상세한 슈퍼비전 보고서를 작성해 이를 토대로 슈퍼바이저(상급 수련감독자)에게 슈퍼비전(사례 지도)를 받야아 한다. 이전까지 대부분의 심리상담사들은 좁은 슈퍼바이저 선택 폭, 슈퍼바이저 직접 방문, 녹취록 작성 등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슈퍼비전을 받아왔다. 더 편하게 슈퍼비전을 받는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이런 편의를 위한 플랫폼이 출시된 바는 없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이카운슬러의 온라인 슈퍼비전 플랫폼과 AI 기반 녹취록 변환 서비스는 심리상담사들의 이런 기대를 충족하고, 심리 상담 업계 구조와 판도를 바꿔 심리·상담 시장이 더 성장, 발전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카운슬러의 슈퍼비전 플랫폼은 온라인으로 슈퍼바이저를 선택, 시간을 예약한 뒤 해당 시간에 화상으로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어 기존보다 더 편하게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다.

슈퍼바이저의 경력·자격·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 선택 폭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고, 원하는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슈퍼비전이 진행돼 슈퍼바이지-슈퍼바이저 모두에게 편리한 플랫폼이다. 함께 출시되는 AI 기반 녹취록 변환 서비스는 심리 상담사가 더 편하게 녹취록을 작성하도록 돕는다. AI 기반 엔진으로 녹취록 파일의 음성을 인식해 한글로 변환해주며, 상담 보고서 형식에 맞게 수정·편집이 가능하다.

마이카운슬러 권경애 대표는 “심리 상담사들의 성장과 발전을 생각하며 플랫폼을 개발했다. 많은 심리 상담사에게 우리 플랫폼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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