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주식회사 제클린, ‘친환경 ESG 캠페인’ 협약 체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지난 7일 주식회사 제클린과 함께 제주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으로 버려지는 베딩 제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 ESG 캠페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차승수 주식회사 제클린 대표(왼쪽)와 현용탁 메종 글래드 제주 총지배인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의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과 활용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성을 인정받은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인 주식회사 제클린과의 상생을 통해 제주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ESG 관점에서 국내외 숙박 업계에 모범이 되는 친환경 재생 프로세스와 상생 협력을 통한 경영 환경 구축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호텔 침구류의 재생 및 수선, △친환경 PB 제품의 공동 개발과 시장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식회사 제클린은 SK플래닛, 삼성물산, 신세계디앤에프, 하나은행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로 IT를 기반으로 하는 침구 및 리빙 제품 세탁 케어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2016년부터 제주의 중소형 숙박 사업자 대상 세탁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침구류, 타올을 폐기하는 과정에서 제주에서만 연간 약 6,000톤 이상의 침구류가 소각된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이콜랩, 로컬 사업자인 백일면업사(대표 오상진), 바른프린팅(대표 주태영), 씨위드, 새탕라움, 디앤디파트먼트제주 등 여러 협력업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제주 숙박업소와 협력을 통해 버려지는 솜과 침구류를 재활하고 기존 솜 보다 더 깨끗하고 안전한 세탁을 통해 제주의 디자이너, 예술가들의 예술적 가치를 더한 제품을 제작. 연내 공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내 로컬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재생 침구류를 메종 글래드 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실제 도내 숙박업체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할 계획으로 신한스퀘어브릿지제주와 제주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리탠다드, 동우인더스트리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필(必)환경을 실천하는 글래드 호텔이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사회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하고자 이번 친환경 ESG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면서 “글래드 호텔과 주식회사 제클린이 함께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외 숙박 업계에 친환경 재생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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