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틱톡 합의 기본 틀 마련

The United States and China have established a basic framework for an agreement on TikTok’s sale. U.S. Treasury Secretary Scott Bessent, speaking after talks with a Chinese delegation in Madrid, said that “the two countries have agreed on the commercial terms related to TikTok,” while stressing that U.S. national security remains the top priority. China’s Ministry of Commerce also announced through Xinhua that “both sides agreed to resolve TikTok-related issues through cooperative means, reduce investment barriers, and promote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The agreement comes as TikTok faced legal uncertainty in the United States, where it was at risk of being banned unless sold. President Donald Trump said “an agreement had been reached over a company that young people wanted to save,” adding that he would speak with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on Friday. TikTok, used by more than 170 million people in the United States, has long been at the center of controversy over privacy and national security concerns.

미국과 중국이 틱톡 매각 문제를 둘러싼 합의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스콧 베선 미 재무장관은 마드리드에서 중국 대표단과의 회담 직후 “양국이 틱톡과 관련해 상업적 조건에 합의했다”며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중국 상무부 역시 신화통신을 통해 “협력적 방식을 통한 틱톡 문제 해결과 투자 장벽 완화, 경제·무역 협력 촉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틱톡이 미국 내에서 매각되지 않으면 퇴출당할 수 있는 법적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도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젊은 세대가 지키고 싶어 한 기업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금요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통화 예정이라고 전했다. 틱톡은 미국 내 1억7천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기 앱으로, 개인정보와 안보 우려 속에 그간 매각 논란이 이어져 왔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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