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하이엔드 세탁 서비스 ‘어반런드렛’과 함께 상업용 시장 진출 확대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상업용 세탁 장비를 갖춘 국내 하이엔드 세탁 서비스 ‘어반런드렛(URBAN LAUNDERETTE)’ 서초점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밀레코리아가 국내 파트너사인 제이피이노베이션에 장비를 독점 공급하여 론칭된 매장이다. ‘어반런드렛’은 셀프 세탁 기반이지만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시스템을 도입하여 셀프 세탁뿐만 아니라 원스톱 세탁 대행 및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뉴노멀 시대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어반런드렛 서초점 매장에 도입된 밀레 상업용 드럼세탁기와 의류 건조기
어반런드렛 서초점 매장에 도입된 밀레 상업용 드럼세탁기와 의류 건조기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면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 및 홈퍼니싱 제품의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기준이 높아졌다.

그동안 런드리 시장에서 속도와 편리함이 주요 소비자 니즈(Needs)였다면 이제 완벽한 살균 세탁과 섬유를 보호하는 단순한 세탁 그 이상의 프리미엄 섬유 케어를 원하는 시대가 됐다.

밀레는 121년 전통의 높은 품질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밀레 상업용 드럼세탁기와 의류 건조기를 제이피이노베이션의 어반런드렛에 독점 공급한다. 제이피이노베이션은 밀레만의 고유한 세탁 및 건조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세탁 코스를 자체 개발했다.

의류와 이불의 소재와 형태별 세탁 코스를 제공하고 민감한 섬유도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도록 천연 유래 성분의 세탁 세제를 사용, 열에 의한 섬유 수축을 방지하기 위한 국내 최초 무열 건조 도입 등 최신 시스템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세스코의 첨단 바이러스 케어와 초미세 아로마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을 통해 매장 내 방역을 철저히 하며 자외선 살균기, 손 소독제, 친환경 위생장갑 등의 비치로 고객에게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세탁 환경을 제공한다.

상업용 세탁 장비의 경우 일반 가정용보다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에 강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어반런드렛에 선보이는 밀레의 상업용 드럼세탁기의 경우 약 3만시간 이상의 품질 테스트와 6만회 이상 문을 여닫는 테스트 등 혹독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이는 최대 20년 내구성 기준으로 테스트하는 밀레 가정용 제품보다 약 3배 이상의 내구성을 요하는 기준이다.

그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 부품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온도 변화에 따른 제품 손상이 적고 오랫동안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럼통 내부 표면에는 밀레만의 특허 기술 ‘허니컴 드럼’을 적용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허니컴 드럼은 벌집 모양의 육각형 모양 패턴으로 세탁기 내부 표면에 얇은 수막을 형성해 세탁물 손상과 구김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장률이 비교적 높은 코인형 대신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윤소영 기자

ericahue@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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