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 만들었다" 구글 이미지 검색, 25년 만에 AI 입고 '환골탈태'

구글이 이미지 검색 서비스 출시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2000년 그래미 어워드 당시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스를 보려는 폭발적인 검색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미지 검색을 처음 도입한 이후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새로운 구글 이미지 검색은 사용자의 개인적 관심사에 맞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가 이미지를 더 쉽게 탐색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컬렉션 관리 기능을 강화했으며, 저장된 이미지와 전체 검색 결과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탭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새로운 지능형 이미지 결과 페이지는 몇 주 내 미국 데스크톱 사용자(영어 설정)를 시작으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술의 통합이다. 구글은 검색 결과 상단의 'AI 개요(AI Overviews)'에 최신 AI 이미지 생성기인 '나노 바나나(Nano Banana)'를 탑재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검색 페이지를 떠나지 않고도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원하는 이미지를 즉석에서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이 기능은 이미지 생성을 지원하는 모든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며, 사용자는 원할 경우 AI 개요 기능 자체를 끌 수도 있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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