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YU7’ 출시… 테슬라 모델 Y 정면 겨냥

Chinese consumer electronics manufacturer Xiaomi has officially entered the electric vehicle market. The company recently launched the YU7, a crossover EV comparable to Tesla’s Model Y, signaling a direct challenge to Tesla. The YU7 is considered highly competitive in terms of price, driving range, and technical specifications. In a recent report, Citi Group analyst Jeff Chung projected that annual sales of the YU7 could reach 300,000 to 360,000 units, and noted that it could significantly erode Tesla’s market share in China. The YU7 is priced between $35,000 and $45,000 and offers an estimated range of about 460 miles per charge—roughly 100 miles more than the Model Y. Tesla is currently facing a slowdown in global sales. Its first-quarter sales dropped 13% year over year, and sales in China during the early second quarter declined by about 25%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Analysts attribute this to growing anti-American sentiment among Chinese consumers amid the ongoing U.S.-China trade tensions. Tesla has maintained a roughly 10% share of the Chinese battery electric vehicle (BEV) market for several years, but concerns are rising that this share could slip further due to the lack of a lower-priced model. The company is expected to launch a more affordable vehicle soon, though details about the model have yet to be revealed.

중국의 전자기기 제조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샤오미는 최근 모델 Y급 크로스오버 전기차 ‘YU7’을 출시하며 테슬라와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YU7은 가격, 주행거리, 기술 사양 측면에서 테슬라 모델 Y를 위협할 만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제프 정은 보고서를 통해 YU7의 연간 판매량이 향후 30만~36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모델 Y의 중국 시장 점유율을 크게 잠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YU7은 약 3만5천~4만5천 달러에 책정됐으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60마일로 모델 Y보다 약 100마일 더 길다. 테슬라는 최근 글로벌 판매 감소세에 직면했다. 1분기 판매는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며, 중국 내 2분기 초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25% 줄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의 미국 제품 기피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수년간 약 10% 수준의 중국 BEV 시장 점유율을 유지해왔지만, 저가 모델 부재로 점유율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테슬라는 조만간 새로운 저가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모델은 공개되지 않았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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