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처럼 가볍네" 79그램 불과한 첨단 AR 글래스 나왔다

일반 선글라스처럼 높은 착용감을 제공하는 엔리얼 에어 (사진=엔리얼)

증강현실(AR) 기술 기업 엔리얼이 무게 79g에 불과한 가벼운 AR 글래스 '엔리얼 에어'(Nreal Air) 출시했다.

엔리얼 에어는 AR 모드를 통해 영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200인치급 대형 3D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AR글래스 제품이다. 최대 201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고품질 오디오는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 화면을 201인치의 크기로 눈앞에 펼쳐주어 46도의 시야각, 49 PPD(각도당 픽셀)를 제공하며 사람의 망막으로 인식할 수 있는 해상도를 뛰어넘는 1677만가지의 색상을 구현한다.

또한 누구나 편안한 착용 각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춰 3개의 코받침이 제공되고,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으로 안경 렌즈를 기울여 시야각을 조정할 수 있다. 이 같은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엔리얼 에어는 iF 어워드 2022에서 제품 및 게이밍 하드웨어/VR/AR 글래스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엔리얼 에어의 주요 기능 (사진=엔리얼)

엔리얼 에어는 눈 건강 측면도 신경을 썼다. 블루 라이트 차단, 플리커 프리, 아이 컴포트에 대한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았으며 맞춤형 교정 렌즈를 지원해 시력 교정이 필요한 경우 동봉된 렌즈 프레임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도수 렌즈를 제작하여 이용할 수 있다.

여정민 엔리얼코리아 지사장은 “엔리얼 사용자 시장 조사 결과를 따르면 70~80%의 소비자가 콘텐츠를 스트리밍 하기 위해 제품을 사용한다"며 "평균 출퇴근 시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긴 나라인 한국에서 휴대용 영화관을 압축해 놓은 듯한 엔리얼 에어를 통해 긴 출퇴근길 등에서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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