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판매량 부진? 진짜 문제는 낮아진 수익성

Japanese technology giant Sony suffered a setback when it revised its full-year sales forecast for its flagship PlayStation 5 (PS5) console, sending its stock price down by about $10 billion. Analysts, who already thought Sony had set its PS5 sales targets too high, told CNBC that a far more important issue was the declining profitability of its core gaming business. In its financial report this week, Sony revised its PS5 sales forecast for the fiscal year ending March to 21 million units from a previous estimate of 25 million. The company attributed the decline to a combination of factors, including post-pandemic supply chain issues, the economic downturn, and increased competition. But even more concerning than the decline in PS5 sales is the deteriorating profitability of Sony's gaming business. According to CNBC calculations, the gaming business ended the December 2023 quarter with an operating profit margin of less than 6%, down from more than 9% in the December 2022 quarter. This is attributed to lower hardware sales, sluggish software sales, and higher development costs. While Sony has been successful in expanding its market share through aggressive pricing since the launch of the PS5, the company will need to develop new revenue models, strengthen its game development lineup, and reduce costs to maintain profitability in the long term.

일본 테크놀로지 대기업 소니는 플래그십 게임기 PlayStation 5(PS5)의 연간 판매 예상치를 조정하면서 주가가 약 100억 달러 하락하는 악재를 겪었다. 이미 소니의 PS5 판매 목표를 과도하게 높게 설정했다고 생각했던 분석가들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훨씬 더 중요한 문제는 핵심 게임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라고 지적했다. 소니는 이번 주 재무 보고서에서 지난 해 3월 말 끝나는 회계 연도 PS5 판매 대수를 이전 예상치인 2500만 대에서 2100만 대로 조정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공급망 문제, 경제 불황, 경쟁 심화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PS5 판매량 감소보다 더 큰 우려는 소니 게임 사업의 수익성 악화다. CNBC 계산에 따르면 2023년 12월 분기 게임 사업의 영업 이익률은 6% 미만으로 2022년 12월 분기 9% 이상이었던 수치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이는 하드웨어 판매 감소, 소프트웨어 판매 부진, 개발 비용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니는 PS5 출시 이후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익 모델 개발, 게임 개발 라인업 강화, 비용 절감 노력 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