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교육의 미래 ‘수심달RED’, 팁스 연계 지원 사업 선정… 베트남 진출 도모

‘수학에 심장을 달다’(이하 수심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사업인 ‘2024 팁스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수심달은 중등 수학 AI 학습 프로그램 ‘수심달RED’를 개발한 교육 기술 스타트업이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술력이 탁월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수심달 측은 “이번 선정을 통해 수심달은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팁스 선정 창업기업 가운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연계 사업에 선정되면서 R&D 자금을 포함해 총 7억 원 규모의 지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맞춤형 교육 솔루션의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심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수학 교육 솔루션 ‘수심달RED’를 통해 학습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존 교육 플랫폼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질적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학생의 학습 성향을 정확히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수심달은 에듀테크 시장에서 보기 드문 ‘양방향 교육 플랫폼’을 구현하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수심달은 이번 연계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온라인 자기주도형 수업 모델 ‘수심달 클래스’를 더욱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지 교육 시장에서도 수심달의 AI 학습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환 수심달 대표는 “20년 넘게 현장에서 쌓은 수학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에 AI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수학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수심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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