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9차 스타십 시험 비행…우주 도달 성공했지만 위성 배치는 실패

SpaceX successfully reached space with the ninth test flight of its super heavy-lift launch vehicle, Starship, but failed to deploy the onboard mock satellites. This flight marked the first time the company reused a Super Heavy booster. The launch took place at Starbase in Texas on the morning of the 28th (KST). While previous test flights saw the second-stage spacecraft explode during ascent, this time it successfully reached space. The Super Heavy booster underwent a new descent test designed to increase atmospheric drag, allowing it to slow down with less propellant. Due to the added complexity, SpaceX opted not to attempt recovery and instead let the booster splash down into the ocean. However, contact was lost shortly after the landing burn began, and the booster exploded six minutes after launch. The second-stage Starship spacecraft was scheduled to deploy eight Starlink simulator satellites while in space, but the payload bay door failed to open, resulting in a deployment failure. The spacecraft later experienced an attitude control error and lost main tank pressure, causing it to tumble out of control. Communication was lost 46 minutes into the flight. Although a controlled splashdown was not achieved, SpaceX believes the debris fell within the designated hazard zone in the Indian Ocean. SpaceX plans to continue conducting Starship test flights every three to four weeks.

스페이스X가 초대형 발사체 스타십의 9차 시험 비행을 실시해 우주 도달에는 성공했지만, 탑재된 모의 위성의 배치에는 실패했다. 이번 시험은 슈퍼 헤비 부스터를 처음으로 재사용한 비행으로, 발사는 미국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28일 오전(한국시간) 이뤄졌다. 앞선 시험에서는 2단 우주선이 상승 중 폭발했으나, 이번에는 우주권 진입까지는 성공했다. 슈퍼 헤비 부스터는 하강 중 대기 저항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회수 없이 바다에 낙하시키는 방식이 채택됐다. 그러나 착륙 연소 직후 통신이 끊겼고, 발사 6분 만에 폭발했다. 2단인 스타십 우주선은 우주에서 8개의 스타링크 모의 위성을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탑재체 덮개가 열리지 않아 배치에 실패했다. 이어 자세 제어 오류와 연료 탱크 압력 손실로 인해 기체가 회전하며 비정상 상태에 빠졌고, 비행 46분 후 통신이 두절됐다. 낙하 통제는 실패했지만, 스페이스X는 잔해가 인도양의 예정된 위험 구역에 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는 향후 스타십 시험 비행을 3~4주 간격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직원 8,000명 해고…역대 최고 실적에도 AI 투자 위해 감원

메타가 5월 20일부터 전 직원의 10%인 8,000명을 감원한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에도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결정으로, 직원 사기 급락과 내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탠스택 오픈소스 공급망 공격, 오픈AI까지 피해..."사용자 데이터는 안전"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탠스택을 겨냥한 공급망 공격으로 오픈AI 직원 기기 2대가 침해됐다. 사용자 데이터와 핵심 시스템은 안전하나 일부 소스코드가 탈취됐으며, 맥OS 앱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포드,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 선언...AI 데이터센터 특수 전환 기대감

포드가 에너지 저장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 이틀간 주가 21% 급등. 약 2조 8,960억원(20억 달러)을 투자해 켄터키 공장을 전환하고, 2027년 납품을 목표로 한다. 모건스탠리는 사업가치 약 100억 달러를 전망했다.

인텔, 애플 칩 시험 생산 착수…2027년 양산 목표

인텔이 애플 칩 위탁 생산 테스트를 시작했다. 밍치 궈 분석가에 따르면 2027년 양산을 목표로 18A-P 공정을 활용하며, 물량의 80%는 아이폰용이다. TSMC는 여전히 90% 이상 공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