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메뉴에서 스크로을 아래로 옮긴 다음 ‘남자A매치(개인)_A매치 개인 최다 득점 순위(2021.11.17 기준)’ 클릭합니다. 그러면 1위 차범근부터 역대 득점 기준 순위가 테이블 형태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범근’에 우클릭 후 맨 아래에 ‘검사’를 선택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브라우저 우측(또는 하단)에 개발자 도구 화면이 나타나는데, 이 때 좌측 상단에 있는 마우스 포인터로 스크래핑하려는 영역에 마우스 오버하면 개발자 도구에 해당 부분이 음영 처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각 선수별 Row 기준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tr> 영역내 ‘1위’, ‘차범근’, ’58, ‘1976 올림픽 예선 2득점 포함. 2000년 FIFA 승인 기록은 55골’까지 모두 수집해보겠습니다.
‘1위 차범근’ 영역을 가져오기 위해 구글 시트의 ‘남자 A대표팀’ 시트의 A2 셀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importxml("https://www.kfa.or.kr/archive/etc_record.php","//tr[14]/td/table/tbody/tr[1]")
그리고 A1 셀은 ‘순위’ B1셀은 ‘선수’, C1셀은 ‘득점’, D1셀은 ‘비고’로 씁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뿐만 아니라 전체 영역의 데이터를 모두 수집하고 싶다면 A2 셀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 =importxml("https://www.kfa.or.kr/archive/etc_record.php","//tr[14]/td/table/tbody/tr[*]")
간단한 시각화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축구공 이미지를 형상화해서 표현해봤습니다.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 전에서 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는 A매치 30번째 골을 기록하며 역대 6위이자, 역대 Top 10 선수 중 유일한 현역 선수입니다.
참고로 xpath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같은 경우에는 해당 웹 페이지를 운영하는 곳에서 페이지 개편 등이 있는 경우 이후에는 동일하게 실습이 안될 수도 있으니, 해당 영역을 어떤 식으로 스크래핑할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약 1,40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말 무려 70%나 와우 멤버십 가격을 올렸을 때도, 회원 수가 줄기는커녕 더욱 늘어났는데요. 다만 이제는 현재 수준의 혜택으로 이 이상 멤버십 회원 수를 키우는 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 수익 확대의 길을 택하게 된 것일 거고요.
왜 티빙은 3년 계약에 1,300억이 넘는 큰 금액을 투자해서 이 권리를 구매했을까요? 3년에 1,300억은 1년에 400억이 훨씬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인데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걸까요? 기존에 온라인 중계권을 가지고 있던 네이버와 통신사 등의 컨소시엄보다 더 큰 금액을 투자해서 티빙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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