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뉴 두어즈(New Doers)’ 개최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뉴 두어즈(New Doers)’ 현장. (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이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뉴 두어즈(New Doer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역량 강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에만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100개 중고등학교가 선발돼 약 22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451개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데모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두어즈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순환자원 회수 로봇 스타트업 ‘수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수퍼빈을 창업하고 성장시키며 겪은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풀어냈다. 또한 아산 유스프러너 수료생이 김정빈 대표와 함께 창업과 ESG 경영에 대한 청소년들의 질의를 받아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피칭이 진행됐다. 2022년 하반기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했던 청소년 중 9개 팀이 발표를 실시했다.

발표 주제는 △수분 섭취 체크를 위한 서비스 및 제품 개발 △청소년의 건강한 휴식을 도와주는 휴식 유형 검사 서비스 개발 △불편한 교실 의자를 바꾸는 탈부착형 목받이 개발 △청소년을 위한 북퍼퓸 제작 △동물학대 방지 및 환경보호 위한 견모펠트 키트 개발 △잊힌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기 위한 액자 제작 △동물의 삶을 위하는 기후위기 캠페인 △일회용 결합 계좌 더치페이 서비스 개발 △취향 맞춤 카드 및 사진 보관함 제작 등 청소년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프로젝트다. 그 외에 사회문제, 인류와 지구환경과 관련된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실제 서비스나 제품까지 제작한 과정에 대한 내용도 소개됐다.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뉴 두어즈(New Doers)’ 현장. (사진=아산나눔재단)

사전 이벤트로는 ‘두어즈 부스 전시’ 공간을 기획해 운영했다. 2022년 하반기 아산 유스프러너 프로그램에 참여한 25개 팀의 프로젝트 전시 외에도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출신 스타트업 4팀의 부스를 차렸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 이날 데모데이 영상은 추후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별도 제작한 온라인 페이지에선 청소년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해당 페이지는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asanschool.or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도전정신, 창조정신과 모험심 등 기업가정신을 경험하며 성장했으리라 믿는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올해 아산 유스프러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미래 기업가, 사회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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