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 본격 추진

 

대전 상수도사업본부가 7월 말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NIA(한국정보화진흥원)가 주관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지능형 네트워크 신기술(5G 이동통신, IoT망, SDN/NFV)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네트워크 신기술 개발 장비의 기능·성능·안정성 검증 및 레퍼런스 확보를 중요 과제로 삼고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모델의 ‘발굴>검증>선도적용>확산 및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신기술에 대한 기존 글로벌 벤더 솔루션과 레거시 장비의 종속성에서 탈피하고 네트워크 시장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중 SDN/NFV 시범 확산 분야에서는 국내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사업 수행 참여 업체로 선정됐다. 아토리서치는 대전 상수도사업본부의 상수도 정수 제어망에 SDN 기술을 시범 적용해 중앙 관리형 업무 통신망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네트워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내부 통신망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도 관리 전 과정에 설치된 IoT 센서를 조합해 인공지능 기반 상수도 자동화 관리(유량, 유속, 수질 등)가 가능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아토리서치의 SDN 관련 제품인 SDN 컨트롤러와 SDN 스위치는 5월 국정원의 보안 기능 시험 확인서를 획득했다. 아토리서치는 SDN 관련 제품 중 보안 적합성 인증을 받은 SDN 컨트롤러와 SDN 스위치를 사용해 파주시에서 국내 최초로 SDN 기반 지능형 행정 정보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2020년 충북교육청 학내망 개선 사업에서는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지능형 학내망 인프라를 구성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지능형 초연결망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첫 단추와 같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초연결 인프라 기반 조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며 새로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석대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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