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론칭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3000만 달러(약 370억 원)를 지원한다.

신규 가입 기업에게는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하는 엘라스틱 컴퓨팅 서비스(ECS, Elastic Compute Service), 암호화된 데이터 저장 및 백업 솔루션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OSS, Object Storage Service)와 알리바바 클라우드 교육 과정 등 대표 솔루션 12개로 구성된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기존 기업에게는 현재 이용 중인 솔루션을 확장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관련 협회 및 단체와 협력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사업 부문 회장 셀리나 위안(Selina Yuan)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출범 이래 세계 어디서든 비즈니스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이 시급히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해 코로나19가 초래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공고한 사업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다방면으로 사회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디지털 클라우드 데이(Digital Cloud Day)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 기술 지원 사례를 소개했으며, 지난 3월에는 전 세계 의료진 및 연구 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했다.

김효정 기자

hjkim@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2027년에도 못 채운다"…아마존이 2200억 달러 쏟아붓는 이유

AWS 앤디 재시(Andy Jassy) 최고경영자가 실적발표 자리에서 한 말은 충격적이었다. "올해도 수요를 못 채우고, 내년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의 입에서 나온 이 고백은 현재 클라우드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메타 '뮤즈' 돌풍 3주…AI 에이전트, 보안·유통 시험대에 서다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12일 만에 챗GPT 초기 다운로드 기록을 넘어섰고, 국내에서도 VPN 우회 사용이 번지고 있다. 맥 앱 제로데이와 아마존 차단으로 드러난 보안·유통 과제를 분석한다.

美 행정부, 클래리티법 대신 SEC·CFTC 앞세워 가상자산 규제 정비 나선다

미 상원의 클래리티법 절차표결 무산 이후 백악관과 재무부가 SEC·CFTC의 현행 권한을 활용한 가상자산 제도 정비를 공식화했다. SEC 토큰화 주식 '혁신 면제'와 비트코인 반등 흐름을 함께 짚었다.

타다, 반복 이동 한 번에 묶는다…최대 4주 ‘정기 예약’ 출시

출퇴근·등하원·병원 방문 등 반복 일정 한 번에 등록 요일·시간·경로 설정하면 최대 28건 예약 생성…날짜별 조정 가능 선호 드라이버·카시트 차량 지원…변경·취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