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출하량 19% 급감…북미 시장 부진이 핵심 원인

2024년 애플의 스마트워치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 감소하며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Research)에 따르면 애플은 인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하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전체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의 부진이 글로벌 감소세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도 8%p 하락했으며, 2024년 4분기는 애플이 출하량 감소를 기록한 5분기 연속 시점이다. 반면, 주요 경쟁 브랜드들은 모두 출하량 증가세를 보였다. 애플의 부진은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애플워치 시리즈 10은 큰 변화가 없었고, 워치 울트라 3와 워치 SE는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 워치 울트라 3의 비중은 전통적으로 10% 이상이었지만, 2024년 4분기에는 8% 미만으로 하락했다. 저가 모델인 워치 SE는 2022년 3분기 이후 새로운 버전이 나오지 않았으며, 알루미늄에서 플라스틱으로의 소재 변경 실험으로 출시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Apple's smartwatch shipments dropped 19% YoY in 2024, marking the second consecutive annual decline, according to Counterpoint Research’s Q4 2024 Smartwatch Tracker. The decline occurred in all regions except India, with North America—Apple’s largest smartwatch market—driving the global fall. In the advanced smartwatch segment, Apple’s market share fell by 8 percentage points, and Q4 2024 marked the fifth straight quarter of shipment decline, even as competitors gained ground. One major factor behind the decline was the lack of significant upgrades in the new Apple Watch Series 10, and the absence of new models like the Watch Ultra 3 and Watch SE, which are typically key to Apple’s shipment volume. The Watch Ultra’s shipment share dipped below 8% in Q4, while the last Watch SE was launched in Q3 2022, with the next version delayed due to a shift from aluminum to plastic in its design. To regain market share in 2025, Apple will need to focus on new feature introductions, reviving the Watch SE and Ultra lines, and design improvements, the report concludes.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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