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페이 독점 유지 위해 '비자·마스터카드'에게 뇌물 받았다"... 집단 소송 직면

Mirage Wine & Spirits, an Illinois liquor store, has filed a class action lawsuit against Visa, MasterCard, and Apple on behalf of merchants who accept AppPay at all on-site payment points across the United States. Mirage alleges that Apple received bribes from Visa and MasterCard to maintain its AppPay monopoly. According to Mirage's allegations, Apple entered into exclusive agreements with Visa and MasterCard. These agreements removed any incentive for Apple to develop a competing on-site payment transaction network or to allow third-party wallet apps to utilize the iPhone's NFC capabilities. This left the iPhone with no choice but to accept Apple's App Pay as a payment method, which, the suit says, increased merchant fees. "Visa and MasterCard offered very large bribes to ensure that Apple would not compete in the on-site payment market," the suit states, noting that the bribes were paid as part of the two companies' transaction fees for Apple Pay transactions.

미국 일리노이주 주류 판매업체 미라지 와인 스피릿(Mirage Wine & Spirits)은 미국 전역의 모든 현장 결제 시점에서 앱페이 결제를 허용한 가맹점들을 대표하여 비자, 마스터카드, 애플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미라지는 애플이 비자, 마스터카드로부터 뇌물을 받고 앱페이 독점을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미라지의 주장에 따르면, 애플은 비자, 마스터카드와 독점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애플이 경쟁적인 현장 결제 트랜잭션 네트워크를 개발하거나, 타사 월렛 앱이 아이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도록 허용할 만큼의 유인을 사라지게 했다. 이로 인해 아이폰에서는 애플 앱페이만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가맹점 수수료가 인상되었다는 내용이다. 소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애플이 현장 결제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매우 큰 뇌물을 제공했다"며, 이 뇌물은 애플페이 거래에 대한 두 회사의 트랜잭션 수수료 일부로 지급되었다고 명시하고 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시키는 대로 피드 바꾼다"…페이스북, 말로 조종하는 AI 알고리즘 도입

메타(Meta)가 페이스북 이용자가 직접 말이나 글 형태로 피드 추천 방식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인공지능(AI) 기능 '내 알고리즘(Your Algorithm)'을 공식 출시했다.

"구글·디즈니에 인재 빼앗기고 파산"…'Character.AI', 결국 헐값 매각

사용자 맞춤형 AI 챗봇 플랫폼인 캐릭터.AI(Character.AI)가 1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국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GPT-6 잡으려 3.5 건너뛰었다"…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전격 공개

구글(Google)이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지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유료 구독자와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식 출시했다.

"합병 축포 쏘자마자 기습 인상"…디스커버리+, 일주일 만에 요금 기습 인상

파라마운트(Paramount)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의 공식 합병으로 출범한 스카이댄스(Skydance)가 합병 단 일주일 만에 스트리밍 서비스 디스커버리 플러스(Discovery+)의 구독료를 기습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