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XR 명상 앱 ‘무아(MUA)’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선정

무아(MUA)와 BIFAN 비욘드 리얼리티 로고.

XR(확장현실) 콘텐츠 전문 기업 엔피는 자사가 개발한 명상 앱 ‘무아(MUA)’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XR 섹션 ‘Beyond Reality’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13일 밝혔다.

엔피에 따르면 이번 ‘무아(MUA)’는 영화가 아닌 앱 서비스임에도 영화제 상영작으로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며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온 BIFAN의 특성 덕분이다. ’무아(MUA)’는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아 이번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XR 전시섹션이다. ‘무아(MUA)’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

올해 10회를 맞은 ‘BIFAN 비욘드 리얼리티’는 현실과 가상, 인간과 기계, 이야기와 체험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관객이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 직접 경험을 완성해가는 등 예술을 경험하는 다양한 방식을 실험적으로 선보여왔다.

 ‘무아(MUA)’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는 점, 그리고 기술적 몰입과 감성적 치유가 결합된 명상 콘텐츠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무아(MUA)’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BIFAN 기간 동안, 영화제에 초청된 XR 작품들과 함께 관객에게 공개된다. 일반 상영관 상영이 어려운 콘텐츠 특성에 따라, 관객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며, 명상 콘텐츠가 체험 예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무아(MUA) 포스터

엔피에 따르면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무아(MUA)’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사용자가 깊은 몰입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XR 명상 앱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상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가상공간들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MUA)’가 BIFAN에서 하나의 작품으로 소개된 것은, XR 기술과 웰니스가 융합된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가능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PFCT, 중금리 대출 부실 예측 AI 특허 등록…에어팩 기술 독창성 인정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금융 특화 버티컬 AI 인프라 ‘에어팩(AIRPACK)’에 적용한 중금리 대출 부실 리스크 예측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 PFCT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에어팩의 핵심 기술 구현 방식과 독창성을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파리상테 캠퍼스와 유럽 소버린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협력

버추얼 트윈·소버린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지원 3D익스피리언스 랩·OUTSCALE 프로그램 연계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산업화까지 지원 다쏘시스템이 프랑스 디지털 헬스...

5G냐 LTE냐, 이제 몰라도 된다...통신 3사 '통합요금제' 전환 완료 수순

LGU+가 6월 1일 통합요금제를 선제 출시한 데 이어 KT·SKT도 7월 합류한다. 수백 종 요금제가 16~18종으로 줄고, 월 2만원대 저가 요금제에도 데이터 안심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소비자가 알아야 할 핵심 변화 정리.

'메모리 칩 하나로 메타·테슬라 밟았다'…마이크론, AI 광풍에 시총 1.4조 달러 돌파

오래전 PC 성능을 끌어올리려던 이들이 찾던 작은 메모리 카드 제조사가 실리콘밸리의 거대 공룡들을 제치고 섰다.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본사를 둔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6월 25일 장중 시가총액 1조 39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메타(Meta)의 1조 3920억 달러와 테슬라(Tesla)를 순간적으로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