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이성현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인공지능(AI) 반도체 IP 설계 전문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이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이사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인공지능 반도체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회사 측은 이성현 대표이사의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은 개인 수상이기는 하지만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당사의 공적을 치하하는 의미도 있어 회사에도 큰 영광이라고 설명했다.

오픈엣지는 2017년 말 이성현 대표이사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칩스앤미디어의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가들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영국의 ARM처럼 반도체 제조업체 등에 설계 자산(IP, intellectual property)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해 대규모 자본투자 없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주요 설계 분야는 인공지능 가속기인 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 NPU)와 데이터가 이동하는 파이프라인 역할을 하며 NPU의 구동을 지원하는 메모리 서브 시스템 분야다. NPU는 사람의 뇌처럼 시각과 같은 비정형 정보를 처리하는 기능을 하는 인간의 뇌를 닮은 반도체로 향후 인공지능 시대를 견인하는 차세대 반도체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엣지는 NPU와 NPU의 구동을 지원하는 메모리 서브 시스템을 동시에 고객사에 제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

석대건 기자

daegeon@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미사일보다 먼저 멈추는 건 서버다…이란 전쟁, 중동 빅테크의 돈줄을 겨누다

중동은 한동안 빅테크의 차세대 성장지로 불렸다. 값싼 전력, 막대한 국부펀드 자금, 공격적인 국가 주도 투자, AI 인프라 수요가 한꺼번에 모인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란 전쟁은 그 계산식의 앞자리를 바꾸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에 혈압까지 담았다…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확장

카카오헬스케어가 자사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파스타(PASTA)’ 기능을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 영역을 넓혔다. 기존 혈당과 체중 중심 관리에서 나아가 혈압 데이터까지 통합하면서, 하나의 앱에서 주요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채용 공고부터 추천까지 한 번에…AI로 묶은 ‘통합 채용 허브’ 등장

잡코리아가 AI 기반 통합 채용 솔루션 ‘하이어링 센터’를 공개했다. 채용 공고 등록부터 지원자 관리, 커뮤니케이션,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정답 아닌 과정 본다…AI 활용 역량, 다면 분석으로 판별

‘AI 역량평가’는 응시자가 AI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 자체를 분석한다.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AI의 응답을 검증한 뒤 이를 보완해 최종 성과로 연결하는 일련의 단계가 평가 대상이다. 단순 정답 여부가 아니라 활용 과정의 완성도를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한다는 점에서 기존 평가와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