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앱 내 광고 아니다”…챗GPT 노출 논란 해명

오픈AI가 최근 챗GPT 앱에 광고가 표시된다는 온라인 게시물을 두고 “실제 광고가 아니다”라고 공식 해명했다.

오픈AI의 챗GPT 총괄 닉 털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광고 테스트는 진행 중이 아니며, 유포된 스크린샷은 진짜가 아니거나 광고가 아니다”고 밝혔다. 해명은 xAI 전 직원이 게시한 ‘챗GPT 대화창 내 타깃 쇼핑 옵션’ 이미지가 확산된 뒤 나왔다.

또 다른 오픈AI 관계자인 다니엘 매컬리는 “문제가 된 이미지는 광고가 아니라 10월에 발표된 앱 통합 기능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고연구책임자 마크 천은 “이번 사례는 내부적으로 부족했다”며 “광고처럼 느껴지는 부분은 더욱 신중히 다루겠다”고 밝혔다.

현재 오픈AI는 관련 제안 기능을 일시 중단하고 모델의 정확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천은 사용자가 원치 않을 경우 이러한 기능을 끄거나 조절할 수 있는 제어 옵션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오픈AI가 장기적으로 광고 도입을 검토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지난 11월 챗GPT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에서 ‘광고(ad)’ 관련 코드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털리는 “만약 광고를 도입하게 된다면 매우 신중한 접근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사용자의 신뢰를 존중하는 설계를 우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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