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월 14만 8,000원 챗GPT 프로 출시…코덱스 사용량 플러스 대비 5배

오픈AI가 코딩 특화 AI 도구 코덱스 이용자를 위한 월 100달러(약 14만 8,000원) 짜리 챗GPT 프로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기존 프로 요금제는 월 200 달러(약 29만 6,000원)뿐이었으나, 이번에 더 저렴한 중간 단계가 추가되면서 요금제가 두 가지로 늘었다.

새 요금제는 월 20달러(약 2만 9,600원)인 플러스 요금제보다 코덱스 사용량이 5배 많고, 전용 AI 모델과 추론 모델에도 제한 없이 접속할 수 있다.

오픈AI는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코덱스 사용량을 플러스 대비 최대 10배까지 늘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월 200달러(29만 6,000원) 요금제는 계속 유지되며, 플러스 대비 20배 사용량과 더 많은 병렬 작업을 지원한다.

오픈AI에 따르면 코덱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는 현재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3개월 새 5배 성장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이번 가격 조정이 월 100달러 요금제를 일찌감치 운영해온 앤스로픽 클로드를 의식한 경쟁 행보라고 분석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로켓랩, 이리듐 12조원에 인수…스페이스X 대항마 탄생하나

로켓랩이 위성통신 기업 이리듐을 약 12조 3,000억원(80억 달러)에 인수한다. 저궤도 위성 66기와 255만 가입자를 확보, 스페이스X에 맞서는 우주 수직통합 기업으로 도약한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수 전면 중단...13조원 평가손실에 동반 폭락

스트래티지가 1주일간 비트코인 매수를 전면 중단했다. 847,363개 보유 코인은 약 20조원의 평가손실 상태이며, MSTR은 고점 대비 82% 폭락, STRC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글 위치 데이터 요청, 수색영장 필수"…미 연방대법원 6대 3 판결

미 연방대법원이 6대 3으로 지오펜스 영장을 수정헌법 4조상 '수색'으로 규정했다. 경찰은 이제 구글 등에 위치 데이터를 요청할 때 반드시 영장을 받아야 한다.

일론 머스크의 소송에서 이겼다...테슬라 출신 '로봇 손' 스타트업, 150억 대박 투자 유치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진 출신이 설립한 로봇 기술 스타트업 프로셉션(Proception)이 친정 통과의례였던 법정 공방을 끝내고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