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에 광고 테스트 개시…앤트로픽 슈퍼볼서 조롱

오픈AI가 미국 무료 및 Go 요금제 사용자 대상으로 챗GPT 내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광고는 채팅 하단에 명확히 표시되며 챗GPT 응답과 분리돼 배치된다. 로그인 사용자 대화 내용에 맞춘 스폰서 제품·서비스가 노출되지만 응답 내용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픈AI는 블로그에서 “광고로 더 강력한 기능을 확대 접근 가능하게 하면서 사용자 신뢰를 유지하겠다”며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정신건강·정치 등 민감 주제 대화나 18세 미만 사용자에게는 광고가 나타나지 않으며, 대화 데이터는 광고주에 공유·판매되지 않는다.

CNBC에 따르면 오픈AI는 장기적으로 광고가 전체 매출 절반 미만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샘 알트만 CEO는 이번 주 업데이트된 챗GPT 모델 배포를 예고했다.

이번 테스트는 앤트로픽이 슈퍼볼 광고에서 오픈AI의 광고 도입을 “AI에 광고가 온다”며 풍자한 직후 이뤄졌다. 앤트로픽은 자사 챗봇 클로드에는 광고가 없다고 강조했다.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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