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경영진, 9월 방한...AI 시대 비전 소개

월드코인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툴스포휴머니티(TFH)의 주요 경영진이 오는 9월 3일부터 한국을 방문한다.

16일 TFH 측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KBW 2024)' 참석을 계기로 월드코인의 비전과 기술적 특징, 개인정보보호 정책 등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알렉스 블라니아 공동창업자 겸 CEO와 데미안 키어런 최고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등이 참여한다.

블라니아 CEO는 9월 3일 서울 성수동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드코인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월드 ID, 월드 앱, 월드 체인, 월드코인 재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4일 KBW 2024: IMPACT, 5일 AI World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AI 시대에 대비한 월드코인 프로젝트의 특성을 소개한다.

키어런 CPO는 9월 4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별도의 기자간담회를 갖고 월드코인 프로토콜의 개인정보 보호 철학과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블라니아 CEO는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인간과 AI를 구분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한국은 월드 ID와 같은 획기적인 혁신을 포용하는 데 있어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 월드코인 측은 한국 시장에서의 지지 확보와 국내 WEB 3.0 커뮤니티와의 교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정민 기자

znry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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